한국도로공사가 여행객의 휴식을 권장하기 위해 휴게소를 방문해 인증하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은 고속도로 휴게소 스탬프투어 포스터 [자료=한국도로공사]

[한국정경신문=하재인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스탬프투어를 실시를 통해 여행객의 휴식을 권장한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해 인증하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투어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벤트는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여행가는 달’ 캠페인 시기에 맞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의 휴식을 권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206곳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스탬프는 이벤트 기간 중 방문한 휴게소 1개소당 1개씩 지급된다.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올댓스탬프’ 앱을 설치한 후 핸드폰 GPS를 켜고 휴게소를 방문하면 자동 적립된다.

누적된 스탬프 개수마다 선착순으로 3120명에게 상품권을 제공한다. 최다 인증자 2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로공사 SNS 채널을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여행객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장거리 운행 시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2시간 운전, 15분 휴식’ 등 안전운전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정경신문 하재인 기자 hajaeinn@naver.com 하재인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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