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최대규모 공원 품은 브랜드 대단지..한화건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분양마감 초읽기

김준혁 기자 승인 2023.04.20 09:58 의견 1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조감도 [자료=(주)한화 건설부문]

[한국정경신문=김준혁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대전광역시 서구 정림동 산23-21번지, 도마동 산39-1번지에 공급하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이 인근 대형 호재와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분양마감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1349세대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에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에 달하는 월평근린공원이 단지 옆에 개발될 예정이어서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그 와중 반경 5km 내 나노·반도체 및 항공우주 국가첨단산업단지(국가산단)가 지정됨에 따라 수혜단지로서 빠르게 잔여 세대를 소진하고 있다.

대전 국가산업단지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교촌동 일원 530만㎡(160만평)부지에 나노·반도체산업과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UAM) 등의 연관 산업을 유치해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금번 선정된 국가산업단지 중 가장 큰 규모이며,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개발을 통해 생산유발효과 6조2000억원, 고용창출효과 3만5000명 등의 경제 파급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단 인근 대규모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일대 수혜 단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 동, 2개 단지, 총 1349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타입A부터 L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단지 가까이에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일대가 대전의 신흥주거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또한 개발에 따른 주거여건 개선으로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전 도시철도 트램 2호선(예정), 충청권 광역철도(예정) 등의 교통호재도 예정돼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문주에 품격을 높이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한다. 단지는 채광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판상형과 타워형을 조화롭게 구성하였다. 전 세대에는 현관창고, 팬트리(알파룸), 드레스룸 등이 제공돼 쾌적하고 넉넉한 수납이 가능하다.

또한 ‘포레나 엣지룩(월패드 및 스위치 통합디자인)’을 비롯해 모든 방에는 영유아 손끼임 방지를 위한 ‘포레나 안전도어’가 제공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이다. 이자후불제를 도입해 실수요자의 부담을 줄였다. 특히 이 단지는 기존에 3년 전매제한이 해제돼 계약 후 자유롭게 전매가 가능하다.

(주)한화 이재호 분양소장은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인근에 국가산업단지가 지정됨에 따라 실수요자들의 많은 분양 문의가 있다”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 분양권 전매 가능 등 계약조건 또한 좋아 빠른시기 완판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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