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전경 [자료=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한국정경신문(인천)=김선근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학장 이상호)는 2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5개 창업지원기관과 인천 지역 내 유망 청년 스타트업에 대한 연속적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함께 참여한 기관은 한국폴리텍2대학 창업보육센터와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인천센터)등으로 각 기관은 초기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 지속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상호 연계 지원, 청년 스타트업 지속성장을 위한 인천 스타트업파크 프로그램 연계 지원 등으로 스타트업의 성장과 지원을 핵심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청년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협약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청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제품 및 서비스 맞춤형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고도화 자금지원금을 최대 20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하는 등 유망 청년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박귀열 산학협력단장은 “청년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상호 연계 지원 등을 통해 유망 청년 스타트업 육성을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인천의 창업생태계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창업·벤처 관련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정경신문 김선근 ksg2028@naver.com 김선근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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