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로 색조 메이크업 매출↑..홈쇼핑 GS샵, 뷰티 특집 실시

김제영 기자 승인 2023.02.02 08:23 의견 0
홈쇼핑 GS샵은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에 따라 뷰티 특집을 실시한다. [자료=GS리테일]

[한국정경신문=김제영 기자] 홈쇼핑 GS샵이 마스크를 벗고 화장품을 찾는 고객을 위한 특집을 마련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GS샵은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에 따라 뷰티 특집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GS샵 온라인몰이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일주일간 색조 메이크업 화장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했다. 특히 립스틱, 립 틴트, 립 라이너 등 립 메이크업 상품 매출은 전년비 604%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또 지난달 25일 GS샵 라이브 커머스 ‘샤피라이브’에서 진행한 피부 미용 기기 ‘메디큐브’는 2차례 방송에서 약 2억원어치가 판매됐다.

이처럼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로 인한 뷰티 특수가 나타나자 GS샵 TV홈쇼핑은 고객 수요를 잡기 위해 오는4일부터 10일까지 뷰티 특집 방송을 실시한다.

우선 특집 첫 날인 4일에는 GS샵에서 190만 병 판매된 순수 비타민C 엠플 ‘베리홉’과 방송 9회 만에 17만 병 판매된 기능성 엠플 ‘매스티나’ 등 미백 엠플 상품들을 방송한다.

배우 김희선 씨가 모델인 피부미용 기기 ‘메디큐브’는 6일 두 차례 편성했다. EMS와 중주파 원리로 피부 탄력을 높여주는 ‘메디큐브 에이지알’과 1초에 180만 회 피부 세포에 자극을 주는 ‘메디큐브 부스터 힐러’ 상품을 판매한다.

같은 날인 6일 손쉬운 주름 관리 상품으로 ‘국민 멀티밤’으로 불리는 ‘가히 멀티밤’을 방송한다. 가히 멀티밤은 GS샵에서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뷰티 상품 가운데 매출 1등을 놓치지 않고 있다.

국민 팩트라 불리는 스테디셀러 ‘에이지투웨니스’는 7일 방송한다. 에센스가 무려 75% 함유돼어 촉촉하면서 54시간 커버력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배효권 GS샵 뷰티팀장은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로 피부관리와 함께 메이크업까지 뷰티 상품 전체적으로 고객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에 따라 이번 뷰티 특집에서는 스킨케어부터 뷰티 디바이스, 색조까지 고객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상품을 좋은 혜택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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