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안 비, 컨시어지 서비스 확대..라이프스타일 서비스업체 8곳과 MOU

이혜선 기자 승인 2021.03.02 13:56 의견 0
자이안 비 서비스 개념도 [자료=GS건설]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GS건설의 '자이안 비'가 컨시어지 서비스를 확대한다.

GS건설은 지난달 24~25일 이틀에 걸쳐 서울 강남구 대치동 자이갤러리에서 '자이안 비 컨시어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자이안 비는 국내 최초 아파트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다. 지난해 론칭해 자이 입주민이나 통합 자이 앱 이용자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GS칼텍스와 오토오아시스로 유명한 차량정비 서비스업체인 GS엠비즈를 비롯해 금영엔터테인먼트, 자란다, 도그메이트, 와요, 청소연구소, 미소, 세차왕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자이 입주민은 해당 업체들의 서비스를 통합 자이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GS건설 관계자는 "건설업계 최초 커뮤니티 브랜드인 자이안 비는 공간의 개념을 넘어서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선도할 생활문화 통합 서비스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아파트 라이프 스타일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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