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일상과 디지털 혜택 담은 '친환경 특화 카드' 출시

이정화 기자 승인 2021.02.26 14:44 의견 0
우리카드는 모바일 전용 상품 '원 포인트 에어', '원 디스카운트 에어'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자료=우리카드]

[한국정경신문=이정화 기자] 우리카드는 일상 생활 및 디지털 생활에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전용 상품 '원 포인트 에어', '원 디스카운트 에어'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원 포인트 에어는 국내 모든 가맹점 이용 금액의 0.8%를 기본 적립해준다.

디지털 및 일상 생활 혜택도 더해졌다. 넷플릭스, 멜론, 배달의민족 등에서 5%를 적립해주고, 대형마트, 슈퍼, 영화, 커피, 대중교통, 휴대폰 통신요금 등에서 1%를 적립할 수 있다. 인터넷 쇼핑(쿠팡, 위메프, G마켓, 11번가) 이용 고객을 위한 3% 적립도 포함됐다.

원 디스카운트 에어는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전월 실적 및 한도 제한 없이 0.7% 할인된다. 넷플릭스, 멜론, 배달의민족에서 10%, 대중교통, 휴대폰 통신요금 및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 이용 시에는 5% 할인을 제공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우리금융그룹의 ESG경영과 환경 보호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발맞춰, 해당 상품은 플라스틱 카드를 지양하고 전기차 혜택도 담았다"며 "생활 및 디지털을 아우르는 서비스로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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