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전경 [자료=금융감독원]

[한국정경신문=조승예 기자] 금융감독원이 25일 라임펀드 판매와 관련해 우리은행·신한은행·신한금융지주을 대상으로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금감원은 이날 오후 2시 제재심을 열어 우리은행·신한은행·신한금융지주의 징계수위 등에 대해 심의했다.

금감원 측은 "제재심에서 다수의 회사 측 관계자들과 검사국의 진술·설명을 청취하고 심의를 진행했지만 결론을 짓지 못해 다음달 18일 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