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이 2집 활동에 불참한다. 이유는 건강상의 문제다. 

17일 트와이스 소속사 측은 정연이 큰 긴장상태와 불안감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2집 활동에 불참한다 설명하며 건강이 우선인 점을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트와이스 정연의 활동 변동 사항에 대해 다시 안내하겠다며 정연의 건강 회복을 위해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트와이스 정연이 데뷔전 '식스틴' 방송을 통해 눈물을 보인 바 있다. 이때 정연의 친언니인 공승연이 찾아와 정연에게 "원래 네가 얘기를 잘 안 하잖느냐"라며 걱정했다. 속상한 마음에 공승연 역시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공승연은 "동생의 성격을 잘 안다"라며 "노력파라서 분명히 잘 해낼거다"라며 믿음을 드러냈다.
 

한국정경신문 정성연 기자 kcsn@daum.net 정성연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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