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건강 간편식 수요 증가에 ‘인기’

박수진 기자 승인 2020.09.24 11:40 의견 0
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제품 (자료=오리온)

[한국정경신문=박수진 기자] 오리온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오!그래놀라’와 ‘오!그래놀라바’가 건강 트렌드 및 집밥 수요 증가에 힘입어 인기를 끌고 있다. 

오리온은 마켓오 네이처의 ‘오!그래놀라’와 ‘오!그래놀라바’가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합산 누적 판매량 1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0%이상 증가한 것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누적 판매량을 넘어섰다.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는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선보인 간편대용식 제품이다. 농협에서 제공하는 국산쌀과 호밀, 귀리 등을 그대로 가공해 만든 ‘오!그래놀라’ 6종(검은콩, 과일, 야채, 카카오, 딸기, 단백질)과 ‘오!그래놀라바’ 4종(검은콩, 무화과베리,단호박고구마, 카카오&유산균볼(미니))이 있다. 

오리온은 소비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착한 포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와 올해 오!그래놀라와 오!그래놀라바를 가격변동 없이 각각10%, 16.7%씩 증량해 가성비를 높인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재택 근무, 원격 수업 등으로 집에서 식사 메뉴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건강한 한 끼를 챙길 수 있는 오!그래놀라가 더욱 주목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과 식감, 영양 성분 등을 강화한 신제품들을 추가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