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캣마켓, 25일부터 새벽배송 시작..배송비 무료 이벤트 진행

박수진 기자 승인 2020.09.24 09:34 의견 0
간편식 전문 푸드몰 쿠캣마켓이 오는 25일부터 새벽배송 서비스를 본격 선보인다. (자료=쿠캣)

[한국정경신문=박수진 기자] 푸드 컴퍼니 쿠캣이 운영하는 간편식 전문 푸드몰 쿠캣마켓이 새벽배송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 배송 서비스를 다변화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고자 도입했다. 

쿠캣마켓은 오는 25일 자정 새벽배송 서비스를 공식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쿠캣마켓 새벽배송 서비스 대상 품목은 깐새우장, 딸기쏙우유찹쌀떡, 식단관리도시락 등 쿠캣마켓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러이다. 이밖에 간편식, 디저트, 식단관리 등의 카테고리에 속한 총 348개 상품이다. 

이번 서비스는 공휴일에도 운영된다. 매일 오후 8시 이전까지 주문을 완료하면 다음날 오전 7시까지 고객의 집 앞으로 주문 품목을 배송해준다. 또한 안전하고 신선한 배송을 위해 배송 박스 내에 특수보냉팩과 친환경 소재의 종이 아이스팩이 동봉된다.

새벽배송 가능 지역은 서울을 포함해 경기·인천 등 수도권이다. 4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은 서비스 이용이 불가하다. 다음달 3일 자정부터는 다시 이용 가능하다. 배송비 무료 이벤트를 포함한 쿠캣마켓 새벽배송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쿠캣마켓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쿠캣마켓은 새벽배송 도입을 기념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새벽배송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새벽배송비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쿠캣 이문주 대표는 “전날 오후 8시까지 주문하기만 하면 쿠캣마켓의 맛있는 음식을 다음날 아침에 편하게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쿠캣마켓은 배송을 포함해 다양한 영역에서 고객 편의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서비스 고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캣은 푸드 콘텐츠 제작 및 트렌디한 먹거리 상품 개발에 특화된 푸드 컴퍼니다. 국내 최대 푸드 커뮤니티 ‘오늘 뭐 먹지?’와 글로벌 레시피 동영상 채널 ‘쿠캣’ 등 전 세계 70여 개의 푸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F&B 시장에서는 지난해 5월 론칭한 간편식 전문 푸드몰 쿠캣마켓을 통해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쿠캣마켓은 자사 콘텐츠 채널 구독자의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질 좋은 PB 식품과 간편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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