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상암사옥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사옥 폐쇄..내일 재개

박수진 기자 승인 2020.09.17 16:38 의견 0
 한샘 상암사옥 전경 (자료=한샘)

[한국정경신문=박수진 기자] 한샘 상암사옥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으로 오늘(17일) 폐쇄됐다.

한샘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16일) 오전 한샘 상암사옥 13층에 위치한 입주사(삼성화재)에 다녀간 것을 17일 오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샘은 신속한 방역조치와 안전을 위해 오늘 하루 동안 상암사옥을 폐쇄하고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방역 당국의 조사결과 확진자와 한샘 직원과의 접촉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샘 관계자는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해 근무자들 및 방문자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면서 “오늘 하루 방역을 마치고 내일은 정상적으로 사옥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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