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지원 '100% 온라인' 캠프 열린다..GS칼텍스, 내달 11일까지 진행

김성원 기자 승인 2020.08.25 08:38 의견 0
지난 24일 열린 GS칼텍스의 취준동고동락 4기 캠프 모습. 취업 전문가가 '취준진담 ; 찐 토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자료=GS칼텍스)

[한국정경신문=김성원 기자] GS칼텍스가 취업준비생 지원 캠프를 100% 온라인으로 연다.

GS칼텍스는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GS칼텍스 취준동고동락(同苦同樂)’ 4기 캠프를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1일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4년제 대학교 재학(휴학) 및 졸업 3년 이내 취업준비생(이하 취준생),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및 졸업 3년 이내 취준생 300명이 참가한다. 캠프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프로그램을 100%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취준동고동락은 GS칼텍스와 한국메세나협회가 ‘문화예술로 즐겁게 취준하자!’라는 취지로 취준생을 대상으로 기획한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해 각각 2박 3일의 일정으로 세 차례 진행된 캠프에서 취준생 336명에게 자아탐색과 아트힐링, 취준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했다.

올해 취준동고동락 4기 캠프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모든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진행한다. 코로나19에 따른 채용시장의 변화와 취준생들의 불안정서를 고려해 프로그램도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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