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틱 美 애틀랜타 연은 총재, "12월 금리 인상 지지"

유주영 기자 승인 2017.09.27 09:25 의견 0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다 연방준비은행 신임 총재가 12월 기준금리 인상이 불편하지 않다면서 지표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은 애틀랜타 전경(사진=픽사베이)


 

[한국정경신문=유주영 기자]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신임 총재가 12월 기준금리 인상이 불편하지 않다면서 지표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스틱 총재는 26일(현지시간) 애틀랜타주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연설했다.

보스틱 총재의 연내 추가 금리인상을 지지 발언은 "미국경제가 순조로울 경우 오는 12월 금리인상을 받아들인다"라는 말로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생각과 궤를 같이하는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재닛 옐런 의장은 기준금리가 점진적으로 인상될 필요가 있지만 지나치게 점진적이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금리인상을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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