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차상엽 기자] 주중 챔피언스리그 선발명단에서 빠져 교체로 출전했던 토트넘 손흥민이 레스터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는 선발로 복귀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21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각) 영국 레스터 킹파워스타디움에서 레스터를 상대로 EPL 6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발표된 선발 라인업에 따르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을 2선 공격자원으로 기용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이 최전방에서 공격을 책임진다. 손흥민은 에릭 라멜라와 측면에서 공격을 지원한다. 무사 시소코와 해리 윙크스, 탕귀 은돔벨레가 미드필더로 출장하고 4백라인은 대니 로즈, 토비 알더베이럴트, 얀 베르통언, 세르주 오리에가 책임진다. 골문은 파울로 가자니가 골키퍼가 지킨다.

토트넘은 5경기를 치른 현재 2승 2무 1패 승점 8점으로 4위에 올라있다. 레스터전 경기 결과에 따라서는 좀 더 높은 순위로의 이동이 가능한 상황이다. 

한국정경신문 차상엽 기자 sycha75@gmail.com 차상엽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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