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타파’주말 부산지역 강타..광안대교 보행 개방행사 전면 취소

최규철 기자 승인 2019.09.20 14:25 의견 0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9월 22일 일요일 개최 예정이었던 광안대교 보행 개방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한국정경신문 (부산)=최규철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오는 9월 22일 일요일 개최 예정이었던 광안대교 보행 개방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이번 주말 부산지역이 제17호 태풍 ‘타파’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면서, 행사 당일인 9월 22일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행사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주말 태풍의 영향으로 참가자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광안대교 시범개방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며 “행사 참여를 계획하셨던 시민여러분들께서는 양해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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