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대표팀, FIFA 랭킹 37위 유지..아시아 최고순위는 이란

차상엽 기자 승인 2019.09.19 18:18 의견 0
19일에 발표된 최신 FIFA 랭킹(자료=FIFA 공식 홈페이지)

[한국정경신문=차상엽 기자]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7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19일 발표된 최신 FIFA 랭킹에서 1470포인트로 37위의 순위를 고수했다. 아시아에서는 이란(23위)과 일본(31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순위다. 

한국은 지난 7월25일에 발표된 랭킹에서도 37위였다. 당시 1467포인트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3포인트를 추가한 것. 하지만 순위상의 변화는 없었다. 이란 역시 23위를 유지한 반면 일본은 순위가 두 계단 상승했다.

FIFA 랭킹 1위는 벨기에다. 1752포인트를 기록한 벨기에는 지난 7월 랭킹에 이어 1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2위와 3위는 자리가 바뀌었던 2위였던 브라질은 3위로 순위가 한 계단 내려갔고 프랑스는 3위에서 2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한편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포함돼 있는 북한은 118위에서 5포인트를 추가해 113위(1176점)로 순위가 다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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