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거제도열애설·타투 공격 왜 해쉬스완에게 "생사람 잡지마"

김지연 기자 승인 2019.09.17 06:23 | 최종 수정 2019.09.17 06:49 의견 0
해쉬스완 인스타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화제다.

17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방탄소년단 정국과 가수 해쉬스완이 검색어에 올라 시선을 끈다. 최근 휴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정국으로 추측되는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면서 시선을 끌고 있는 것.

17일 새벽 온라인에는 한 사진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CCTV 캡처 사진으로 네티즌들은 사진 속 인물을 두고 방탄소년단 정국과 해시스완이라며 추측했다. 사진 속에서 정국으로 추측되는 남자는 머리가 긴 여성을 백허그하고 있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해시스완의 인스타그램을 찾아가 사진 속 인물이 본인인지 직접 물었다.

해쉬스완은 계속 이어지는 메시지에 직접 사진 속 인물이 자신이 아니라 밝혔다. 하지만 사진이 더 큰 화제로 이어지면서 해당 글을 내려달라는 메시지가 다시 이어지기 시작했다. 결국 해쉬스완은 지속되는 항의에 불쾌함을 느꼈다.

해쉬스완은 "이렇게 얘기하길래 내가 아무말 안하고 내려줬잖아 그치?"라는 게시물과 "나보고 어쩌라는 거야?", "17살 이후로 트위터 안했다. 여기다 내 이름 검색해본 적도 없고 너네가 그냥 생사람 잡아서 사진 찍힌 거 나냐고 물어보길래 아니라 했잖아. 이딴 얘기까지 봐야되네", "진짜 역겨워 토할 거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