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지수 또 사상 최고 마감 ..에너지주 강세, 세제 개혁 기대감 호재 작용

유주영 기자 승인 2017.09.14 10:16 의견 0
1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자료=픽사베이)


[한국정경신문=유주영 기자] 1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3대 주요 지수가 에너지주 강세 등에 힘입어 이틀 연속 동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어제보다 39포인트(0.18%) 상승한 2만2158.1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전장보다 1.89포인트, 0.08% 높은 2498.37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91포인트(0.09%) 오른 6460.19로 장을 마쳤다.

이날 3대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하원 의원 모임에서 세제 개혁 및 의료보험 개혁인 재검포를 촉구하는 등, 세제 개혁에 대한 기대감도 호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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