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가슴에 또 한 번 못박은 서예지 "위선자" 뜻 뭐길래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8.02 22:16 | 최종 수정 2020.08.02 22:18 의견 0
출처=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위선자가 등장해 화두에 올랐다.

2일 방송된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대사로 등장한 위선자 뜻은 ‘겉으로만 착한 체하는 사람’을 말한다.

극 중 서예지(고문영 역)가 김수현(문강태 역)에게 언급한 것. 친모를 죽인 범인이 서예지의 엄마라는 사실을 알고도 자신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김수현에게 ‘위선자’라고 말한 것.

위선자 대사는 이미 한 차례 등장한 바 있다. 장애를 앓고 있는 형을 평생 간호해 온 김수현이 그간 모든 게 진심이었다고 말하자 서예지가 ‘위선자’라 부른 것.

악연으로 얽힌 두 사람이 난관을 헤치고 로맨스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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