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토론토 연봉 8000만 달러, 한화 963억..아내 배지현 캐나다 입국 못 했다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7.25 09:18 | 최종 수정 2020.07.25 09:42 의견 0
류현진(왼쪽)과 배지현 (자료=배지현 SNS)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류현진이 화제다.

25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류현진, 류현진 연봉 등이 급상승 검색어로 등장했다. MLB가 개막 소식을 알리면서 류현진의 경기일정을 비롯한 정보들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는 류현진의 아내 전 아나운서 배지현도 등장해 이목을 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선수와 구단 관계자들만 캐나다 입국이 가능하기 때문에 배지현은 토론토로 향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류현진은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의 초대형 FA 계약을 맺었다. 한화로 약 963억에 달하는 금액으로 연평균 2000만 달러 정도다.  이는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거들 중 단연 1위 기록(연평균 기준)이기도 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류현진의 경기일정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2020시즌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단 60경기로 시즌이 마무리된다. 첫 대결은 탬파베이와 경기를 한다.

지난 시즌 류현진은 다저스에서 14승5패 평균자책점 2.32로 빅리그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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