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 확진자 2명 동선 공개..가족 동반입국·보건소 양성 후 서북병원 입원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7.12 16:40 의견 0
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서울 마포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관악구청은 12일 관내 46번, 47번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46번 확진자와 47번 확진자는 지난 11일 오전 8시 동반 입국한 가족으로 확인됐다. 이동 동선은 동일하다.

감염경로는 해외 유입 감염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내 동선으로는 마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확인됐다. 지난 11일 오전 11시 10분부터 11시 20분까지 머물렀다. 

보건소는 소독 완료된 상태다. 확진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했고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확진자들은 서북병원에 입원 조치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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