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지 "부모님 스무살되자 지원 끊었다" 이화여대 수석졸업 98점 비하인드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7.09 08:19 의견 0
이다지 (자료=이다지 SNS)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스타강사 이다지가 화제다.

9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이다지가 급상승 검색어로 등장했다. 이날 오전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해 네티즌의 이목을 끈 것.

이다지는 이화여대를 수석졸업한 스타강사로 유명하다. SBS '런닝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수석졸업에 대해 이다지는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긴 했다"고 상황을 설명한 바 있다. "부모님이 스무살 되던 때부터 경제적인 지원을 끊어서 전액 장학금을 받아야 대학에 다닐 수 있어서 장학금을 받으려고 공부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이다지는 "1등을 놓쳤을 때는 휴학하고 일했다. 1등에게만 전액 장학금이 주어졌기 때문"이라며 "복학해서 다시 1등을 했다. 이화여대가 4.3 만점인데 4.13으로 졸업했다. 100점 만점에 98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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