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코로나 확진자 발생..송산면 송산포도로 거주 외국인 20대 남성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7.06 10:30 의견 0
코로나19 관련 이미지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경기도 화성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화성시청은 6일 오전 관내 4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20대 외국인 남성이다. 송산면 송산포도로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추정 감염 경로는 화성시 44번째 확진자 접촉자다. 확진자의 진술에 의하면 해당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입국 후 지인차로 격리장소로 이동 후 자가격리장소에 계속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해외입국자(카자흐스탄)로 확인됐다.

확진자는 입국 후 지인 차로 격리장소로 이동했다. 이후 5일 동탄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를 진행했다. 5일 밤 확진 통보했다.

시는 확진자 이송 후 자가격리 장소 및 주변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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