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결혼했다" 언급에, 양준혁 "뭘 그리 빨리"..이대훈 나이도 화제

최태원 기자 승인 2020.07.05 22:46 의견 0
이대훈 (자료=JTBC '뭉쳐야 찬다')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의 결혼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이대훈은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뭉쳐야찬다'에 출연했다. 지난주에 출연해 발군의 축구 실력을 과시한데 이어 2주 연속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대훈은 올림픽 유도금메달리스트 출신 김재엽과 함께 출연했다. 새롭게 팀에 합류한 이대훈은 등번호 77번을 달게 됐고 이에 대해 "아내와 만난 날이 7월 7일"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대훈이 결혼을 했다는 이야기에 멤버들은 놀라워했고 이에 이대훈은 "아이도 있다"고 답했다. 특히 양준혁은 "29살인데 뭐 저렇게 빨리 갔냐"며 부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대훈은 지난해 5월 결혼했다. 아내는 승무원 출신으로 이들 사이에는 아들이 하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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