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반값 할인권으로 티볼리 사세요”..쌍용차, 언택트 맞춤형 구매혜택 제공

김수은 기자 승인 2020.07.03 12:21 의견 0
3일부터 쌍용차는 오는 24일까지 11번가에서 반값 할인권으로 티볼리를 구입할 수 있는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자료=쌍용자동차)

[한국정경신문=김수은 기자] 쌍용자동차가 11번가에서 반값 할인권으로 티볼리를 구입할 수 있는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쌍용차는 ‘커머스포털’ 11번가와 협력해 리미티드 에디션을 비롯한 티볼리 전 모델을 비대면(untact) 구매할 수 있는 맞춤형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티볼리(새롭게 출시된 리미티드 에디션 포함)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4일까지 11번가에서 20만원 할인권을 반값(50% 할인)인 10만원에 구매해 신차 계약 시 사용할 수 있다. 할인권을 구매하면 가까운 전시장과 연결해 담당 오토매니저(영업사원)와 구체적인 구매 상담을 하고 시승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달 쌍용차가 티볼리 출시 5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리미티드 에디션은 스타일·안전·편의 등 풀옵션급 사양이 적용됐다. 선착순 1,000대 한정 130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돼 2280만원(가솔린 모델)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안전사양으로 ▲9가지 필수 첨단주행보조기술(ADAS) ▲6에어백 ▲Full LED 램프(헤드·포그·리어램프 포함) ▲18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 등 고급 외관을 갖췄다.

전용 레드 스티치(Red Stitch)와 세련된 인테리어(시트, 암레스트, 스티어링휠, 대시보드 등)가 스포티한 느낌을 더해준다.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9인치 HD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과 1열 열선 및 통풍시트로 편안함을 더했다. 운전석 파워시트를 비롯해 럼버서포트·하이패스·ECM 룸미러·휴대폰 무선충전패드로 구성된 ‘컴포트 패키지’도 기본 적용해 독보적인 편의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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