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 박수진 기자] 민병기 롯데제과 대표가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롯데제과는 민 대표가 임직원 10여명과 함께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사무총장의 지목으로 지난 4일 자사 사옥에서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덕분에 챌린지는 지난 4월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시작한 국민참여형 캠페인이다. 

민 대표는 “의료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우리 사회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도 무너지지 않고 함께 극복해나가고 있는 것”이라면서 “멀리서나마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내며, 코로나가 종식되는 날까지 작으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민 대표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이경훤 롯데중앙연구소 소장과 최경호 코리아세븐 대표, 박수영 펩시코리아 대표를 지명했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관련 의료진 및 피해자를 돕기 위해 지속적인 제품 기부를 해온 롯데제과는 이번 캠페인 참여와 함께 향후에도 적극적인 제품 기부를 약속했다.

한국정경신문 박수진 기자 soojina627@naver.com 박수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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