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코로나 확진자, 배방읍 거주 41세女..서울 거주 친정어머니 통해 감염

최태원 기자 승인 2020.06.05 10:32 의견 0
5일 오전 충남 아산시청이 공개한 코로나 확진자 (자료=아산시청 블로그)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충남 아산시청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전했다.

아산시는 5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11번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배방읍에 거주하는 41세 여성이다.

이 여성은 서울에서 온 친정 어머니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친정 어머니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여성의 남편과 아들 등 2명의 동거인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아산시 방역당국은 해당 확진자의 동선이 파악되는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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