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좋아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후속, '바퀴 달린 집'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6.04 21:25 의견 0
(사진=tvN 캡처)

'슬기로운 의사생활' 후속으로 예능프로그램 '바퀴달린 집'이 방송된다. 

11일부터 방송되는 tvN '바퀴 달린 집'은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이야기를 담는다.

'바퀴 달린 집'은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이끈다. 여진구는 아빠뻘 되는 두 형님 사이에서 16년 차 내공을 발휘할 계획으로 알려지며 시선을 모았다. 나이차를 뛰어넘어 어떤 우정을 그려낼 지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바퀴 달린 집' 출연진 소개에는 '맡이 같은 막내를 꿈꾼다'라고 적혀있다.  

공개된 첫 사전 모임 영상에서는 성동일이 "나는 L자나 G자를 좋아한다"라며 명품 브랜드를 언급했다. 하지만 김희원이 끝내 눈치 채지 못해 웃음을 더했다. 두 사람을 지켜보는 여진구 역시 폭소를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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