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DK 모바일 :영웅의 귀환'으로 게임 모델 귀환

엔트런스 신작 DK 모바일 메인 모델로 3년여만에 게임 모델 나들이

김진욱 기자 승인 2020.06.04 13:35 | 최종 수정 2020.06.04 13:54 의견 0
설현

[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가수겸 배우 설현이 오랜만에 게임 모델로 돌아왔다.

게임스타트업 엔트런스는 자사가 개발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DK모바일(디케이모바일): 영웅의 귀환’의 메인 모델로 설현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설현은 2014년 이펀컴퍼니의 액션 RPG '티격태격‘에 소속 그룹 AOA가 메인모델로 발탁되면서 처음으로 게임과 인연을 맺었다.

AOA는 2015년 컴투스의 모바일게임 ‘컴투스 프로야구 for 매니저 시즌3’의 메인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어 설현은 2015년 말에는 넥슨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서든어택’의 메인모델로 발탁됐다. 또한 게임 속 캐릭터로 등장에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설현의 게임분야 활동은 2017년에도 이어졌다. 카카오와 라인콩코리아가 공동 서비스한 모바일 MMORPG ‘여명 for Kakao’의 메인 모델로 등장해 사전예약 신청자 100만명을 모으는 등 여전한 게임 모델 파워를 자랑했다.

설현


그리고 2020년 ‘DK모바일: 영웅의 귀환’의 모델로 화려하게 게임 모델로 귀환했다.

엔트런스의 신작 DK모바일은 2012년 출시해 현재까지 활발히 서비스 중인 PC온라인게임 ‘DK온라인’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이다.

엔트런스는 설현과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엔트런스는 DK모바일의 주요 콘텐츠를 설현이 직접 소개하는 프로모션 영상도 시리즈로 제작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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