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소속' 토트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환자 이름은 비공개 원칙"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6.04 07:55 의견 0
(자료=토트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손흥민이 활약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서 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토트넘은 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미어리그로부터 클럽 구성원 중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진단검사는 최근 구단 훈련 센터에서 진행했다.

토트넘은 “확진자는 무증상 상태이고 리그 규정에 따라 7일간 자가격리한 뒤 추가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토트넘은 비공개 원칙에 따라 확진자가 선수인지 스태프인지 신분을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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