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주가 6만 3600원 떨어져.."분식회계 사실무근, 악의적 헛소문" 입장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6.04 06:56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알테오젠이 화제다.

4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알테오젠, 알테오젠 주가 등이 급상승 검색어 랭킹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날(2일) 장 마감 기준 알테오젠의 주가가 전거래일보다 6만3600원(-24.70%) 급락한 19만3900원에 거래를 마치면서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알테오젠의 주가는 오후 2시 50분 경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중 한때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때문에 전날 종가 25만7500원으로 시가총액 4위에 올라있던 알테오젠은 이날 5위로 밀려났다.

알테오젠의 주가 급락의 배경에 대해서는 분식회계 관련 루머가 원인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하지만 회사 측은 해당 루머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알테오젠 측은  “분식회계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당사 사업은 분식회계를 할 수 없는 구조”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ALT-B4) 등 사업은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회사 음해를 목적으로 누군가 헛소문을 퍼트린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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