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포신항터널 개통으로 마창대교까지 단 2분..부영,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분양

이혜선 기자 승인 2020.06.01 15:53 의견 0
경남 창원시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자료=부영주택)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에 교통 호재가 더해지며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부영주택에 따르면 마산 해안도로와 가포신항을 연결하는 가포신항터널이 지난 3월 개통되면서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에서 마창대교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10여분에서 2~3분으로 대폭 단축됐다.

'마린애시앙'은 가포신항터널의 가장 큰 교통 수혜 단지로 꼽힌다. 월영동과 가포동 사이에 왕복 6차선 도로와 보도·자전거 도로가 설치돼 하나의 생활권을 이룰 예정이다. 고성·통영·진주 등 서부 경남을 오가는 차량과 마산항 이용 차량의 접근성도 좋아진다. 이 외에도 예월로와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등을 통한 주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청약 통장이 없어도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다. 전매제한이 없고 곧바로 거래할 수 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혜택도 매력적이다. 3.3㎡ 기준 800만원대로 책정됐다. 분양가 50%만 납부해도 입주가 가능하다. 잔금 50%에 대해서는 2년 분할 납부 또는 선납 시 4% 할인 혜택을 준다. BNK경남은행이 입주민들에게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무상 옵션 혜택도 큰 이점이다. 전 세대 스마트 오븐레인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세대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와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맘스카페, 키즈룸, 강의실, 도서관, 독서실 등이 있다.

특화된 조경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월영만개 테마를 바탕으로 풍요로운 달을 형상화해 대형 중앙광장과 계절경관을 차별화했다. 단지 중심부에 들어서는 대형 중앙광장은 축구장 3개 면적에 달한다. 조깅 트랙도 설치돼 조깅이나 산책 등 건강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안에는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앞에 해운중학교와 인근 마산가포고, 경남대도 있어 학세권 단지로 손꼽힌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298세대 규모다.

분양홍보관은 현장 위치인 창원 마산합포구 가포순환로 33 단지 내 상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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