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감스트 눈 부상에 방송 중단 "진지해지면 욕먹어" 매니저 걱정까지 눈길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6.01 06:08 | 최종 수정 2020.06.01 08:06 의견 0
(자료=아프리카 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BJ 감스트가 화제다.

1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감스트가 급상승 검색어로 등장하고 있다. 감스트가 지난 31일 방송을 중단하면서 네티즌의 관심이 커진 것.

이날 방송에서 감스트는 팬들이 보낸 택배 언박싱에 나섰다. 매니저 노공만이 이를 도왔다.

하지만 방송 도중 운동용 고무밴드를 테스트하던 도중 노공만이 밴드를 노쳤고 감스트는 눈을 제대로 맞는 모습을 보였다. 감스트는 "괜찮다. 눈 맞으면 라식 다시 해야된다고 했는데 어쩌냐"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라식을 해 알이 없는 안경을 썼지만 감스트는 이후 눈 통증을 호소하고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고 계속 언급했다. 감스트는 3만 명이 넘는 시청자에 방송을 계속 진행하려하고 "피나냐. 방송만 재밌으면 됐다. 진지해지면 니가 욕먹는다"라며 매니저에 대한 걱정도 함께했다.

하지만 결국 감스트고통을 참지 못하고 생방송을 중단했다. 병원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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