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제주도 25일~27일 방문… 29일부터 발열 근육통 증상 발현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5.30 23:16 의견 0
출처=제주도 SNS


코로나19 확진자가 제주도를 다녀간 사실이 전해져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군포시 거주자가 지난 25일부터 27일 사이, 지인 24명과 제주도를 다녀갔다고 제주도 측이 30일 밝혔다.

제주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확진자는 지난 29일부터 발열 및 근육통 등 증상이 발현됐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의 감염 경로와 동선은 현재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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