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은사 찾은 하리수 나이 “'경엽이' 학생 땐 더 예뻤다, 모범생 기억”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5.29 21:17 의견 0
출처=KBS 'TV는 사랑을 싣고'


지상파 프로그램에 출연한 하리수 나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9일 방송된 KBS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 그의 나이는 올해 46세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26년 만에 고등학교 은사를 찾았고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하리수의 요청에 기꺼이 출연한 전창익 선생님은 제자의 이전 이름이었던 ‘경엽’이를 부르며 반가움을 표했다. 그는 하리수가 처음 방송에 출연했을 당시 자신의 제자였던 사실을 몰랐다고 답했다. 지인을 통해 알게 됐다고 전한 그는 주위 사람들에게 “자랑스럽게 ‘내 제자다’”라고 자랑했다고 전했다.

전창익 선생님은 “학생 땐 더 예뻤다”며 “굉장히 모범생이었다”고 하리수의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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