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에도 주택전문건설사 분양 감소..6월 중소건설사 7000가구 분양

이혜선 기자 승인 2020.05.29 15:30 의견 0
2020년 6월 분양계획 지역별 현황 (자료=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6월 주택 분양 물량이 이달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주택 전문 건설사인 회원사를 대상으로 6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5개사가 16개 사업장에서 총 7138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월(1만1163가구) 대비 4025가구, 전년 동기(8927가구) 대비 1789가구가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2228가구로 가장 많았고 대구(1977가구), 강원도(568가구), 인천(517가구), 울산(445가구)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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