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백화점 등 인접 주거형 오피스텔..'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분양

이혜선 기자 승인 2020.05.27 15:42 의견 0

서울 동대문구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투시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지하철과 백화점,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이 인접한 곳에 주거형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20-56, 60번지 일원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위주로 구성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를 분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바로 앞 1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 등 현재 6개 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과 여러 노선의 버스 정류장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 인근 롯데백화점(청량리점), 서울시립대 등 대규모 편의시설과 대학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3개동, 전용면적 37~84㎡, 총 486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37㎡ 19실 ▲38㎡ 38실 ▲53㎡ 76실 ▲56㎡ 19실 ▲59㎡ 19실 ▲71㎡ 1실 ▲84㎡ 314실 등 다양한 면적대로 구성된다. 특히 53㎡ 타입은 3Bay, 84㎡ 타입은 4Bay의 아파트형 평면으로 설계해 맞통풍과 채광·환기에 유리하다.

단지는 풍부한 인프라와 배후수요를 동시에 갖추고 있다. 롯데백화점(청량리점), 롯데마트(청량리점), 홈플러스(동대문점), 약령시장, 경동시장, 청량리종합도매시장, 청량리농수산물시장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간데메공원, 용두공원, 홍릉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근린공원, 청계천, 중랑천 등 단지 주변으로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 경희대병원, 한양대병원, 서울삼육병원, 서울성심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이 풍부하다.

반경 3km 안에 서울시립대, 고려대, 성신여대, 한양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KAIST 등 총 7개 대학이 있어 교수, 연구원, 교직원과 학생 등의 수요가 풍부할 전망이다.

구 성바오로병원 개발사업인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가 위치한 청량리역 일대는 서울 동북부지역 최고의 교통 요지로 꼽힌다. 청량리역은 현재 1호선·경원선·분당선·경의중앙선·경춘선·KTX강릉선 등 총 6개의 노선이 지난다. 종로·광화문, 강남, 잠실,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에 유리하다. 단지는 청량리역 6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도로여건도 우수하다. 왕산로, 고산자로, 천호대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해 전국 어디로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오가는 60여개의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청량리역 6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입지가 우수하고 백화점,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까지 고루 갖췄다"며 "청량리역 일대가 지속적으로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데다 GTX 등 대형 개발 호재까지 많아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 모두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92-62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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