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웅장해진' 더 뉴 싼타페 티저 공개..현대차, 내달 '재탄생 언박싱' 예고

최태원 기자 승인 2020.05.26 09:31 | 최종 수정 2020.05.26 15:24 의견 0
더 뉴 싼타페 (자료=현대자동차)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싼타페'의 외장 티저 이미지를 26일 공개했다.

더 뉴 싼타페는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로 다음달 중 언박싱 행사와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2018년 2월 출시된 4세대 모델과 비교해 더 고급스럽고 웅장하다고 설명했다. 

전면부는 더 뉴 그랜저 이후 현대차에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그릴과 헤드램프가 하나로 통합된 것이 특징이다. 수평적 구조의 그릴과 수직적 구조의 주간주행등(DRL) 램프를 대비시켜 강인하고 독창적인 이미지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더 뉴 싼타페에 신규 플랫폼과 파워 트레인 등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실거주성은 물론 주행 성능과 연비도 개선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국내 대표 중형 SUV 싼타페가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더 뉴 싼타페로 재탄생했다"며 "향후 더 뉴 싼타페가 패밀리 SUV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할 것"이라며 기대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