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질혜, 철구 복귀 전 눈물 펑펑 이유 "어린 나이에 나한테 와서 연애도 못하고"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5.25 14:57 의견 0
(자료=외질혜 유튜브 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외질혜가 연일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25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BJ 외질혜가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급상승 검색어 랭킹에서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고 있는 것.

외질혜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남편 철구가 소집해제를 마치고 아프리카TV로 복귀했기 때문이다. 전날(24일) 철구는 복귀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고 37만 명 시청자라는 기록을 세웠다.

외질혜는 철구 소집해제 전 동료 BJ 세야 방송에 출연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세야가 철구의 진심을 담은 편지를 공개했기 때문. 

당시 편지에서 철구는 "1년 7개월 동안 뒷바라지 해주느라 고생많았다"며 "어린 나이에 나한테와서 제대로 연애도 못하고 결혼해서 놀지도 못하고 해서 내가 많이 미안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서로 의지하면서 잘 헤쳐나가자 기다려줘서 고맙고 사랑해"라고 이야기했다.

외질혜는 편지를 읽으면서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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