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 모집인 최고 영예..손보협회, 블루리본컨설턴트 1508명 선정

이승윤 기자 승인 2019.08.01 11:41 의견 0
1일 손해보험협회는 손해보험 모집인을 1508명을 '2019 블루리본 컨설턴트'로 선정했다 (자료=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

[한국정경신문=이승윤 기자] 손해보험협회는 손해보험 모집인 1508명을 '2019 블루리본 컨설턴트'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블루리본은 손해보험 모집인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다. 5년 연속 우수인증 보험 모집인 중 모집질서 준수의식과 판매실적 높아야 블루리본의 받을 수 있다.

계약 유지율 13회차에 95%, 25회차에 90% 이상이고 계약 건수는 장기보험 300건을 포함해 총 1500건을 넘어야 하는 평가 기준도 충족해야 한다.

올해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1508명으로 지난해 1203명에 비해 305명 증가했다. 전체 손해보험 전속 모집인(9만 6121명)의 약 1.6% 수준이다.

연령별로는 50대(57.8%)가 가장 많이 선정됐다. 남녀 비율로는 여자(64.7%)가 남자(35.7%)에 비해 블루리본에 많이 받았다.

특히 메리츠화재엄장식 컨설턴트와 현대해상 이덕자 컨설턴트는 2011년 이후 9년 연속 선정되는 기록을 세웠다.

블루리본 선정된 보험 설계사들은 손해보험협회 블루리본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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