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증가로 견고한 성장세..JB금융그룹,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965억원 달성

최성필 기자 승인 2020.04.28 17:31 | 최종 수정 2020.04.28 17:32 의견 0
올해 1분기 JB금융그룹이 965억원의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을 달성했다. (자료=JB금융그룹)

[한국정경신문=최성필 기자] JB금융그룹이 전년동기 대비 4.3% 증가한 실적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JB금융그룹이 2020년 1분기 965억원의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ROE(자기자본이익률) 11.1%, 그룹 연결 ROA(총자산이익률) 0.84%를 기록해 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유지했다.

보통주자본비율은 전년동기대비 0.35% 포인트 상승한 9.65%를 기록햇다. BIS비율(잠정) 역시 12.95%를 달성하여 전년동기대비 0.08% 포인트 개선되었다.

이와 함께, 자산건전성 지표인 연체율(그룹기준)은 전년동기대비 0.16% 포인트 개선된 0.70%, 대손비용율(그룹기준)은 전년동기대비 0.14% 포인트 개선된 0.30%를 기록했다.

계열사별로는 전년 동기대비 전북은행(별도기준)은 13.8% 증가한 296억원, 광주은행(별도기준)은 3.1% 증가한 467억원, JB우리캐피탈(연결기준) 32.1% 증가한 25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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