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청 코로나 22번째 확진자 발생..신대방2동 거주·만민중앙교회 직원·무증상 환자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3.30 11:32 의견 0
(자료=동작구청 SNS)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서울 동작구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30일 동작구청 발표에 따르면 관내 코로나19 2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의 주소지는 신대방2동이다. 구로구 소내 만민중앙교회 직원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는 지난 29일 동작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3월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4명으로 2명은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2명은 검사예정이다.

감염경로는 만민중앙교회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증상은 없는 상태다. 현재 병상배정절차를 진행중에 있다. 거주지 및 이동동선에 대해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만민중앙성결교회와 관련하여 현재 동작구 확진자는 5명이다. 이동동선은 역학조사 중에 있다. 동작구는 결과가 통보되는 대로 신속히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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