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청 15번째 코로나 확진자 발생..부평동 거주·만민중앙교회 무안예배 참석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3.30 08:14 | 최종 수정 2020.03.30 08:42 의견 0
(자료=부평구청 SNS)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인천 부평구에서 코로나19 1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평구청은 29일 밤 9시 30분 경 코로나19 1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렸다. 이번 확진자는 부평동에 거주하는 69세 여성이다.

확진자는 만민중앙교회 교인으로 지난 5일 무안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로구 보건소에서 만민중앙교회 관련 통보에 따라 지난 29일 부평구 보건소에서 검사를 진행했다.

확진자는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거주지 및 인근지역은 방역 완료됐다.

부평구청은 동선 및 접촉자 파악 즉시 공개항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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