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화연 나이? 딸 차재이 연예계 대표 뇌섹녀

김수진 기자 승인 2020.03.29 21:18 의견 0

배우 차화연이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했다.

차화연이 ‘하나뿐인 내편’ 속 시어머니의 잔상을 지우고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통해 통닭집 안주인 장옥분 역으로 돌아왔다.

사진자료=KBS


1961년생인 차화연 나이는 올해로 59세. 지난 1978년 준미스 롯데에 선발돼 TBC 공채탤런트 20기로 데뷔한 차화연은 1981년 KBS 2TV ‘지금은 사랑할 때’로 첫 주연을 맡게 됐다. 이후 ‘사랑과 야망’으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종영과 동시에 연예계 은퇴를 선언해 충격을 안겼다.

당시 차화연은 연예계 생활 대신 평범한 주부의 길을 선택했고, 슬하에 2남 1녀를 둔 자녀로 자라왔다. 그렇게 연예계와 연을 끊고 지내던 차화연은 2008년 곽영범 PD와 인연으로 SBS 드라마를 통해 복귀했다.

차화연은 복귀 1년만에 남편과 합의이혼을 한 후 현재는 배우로서의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그의 딸인 차재이 역시 배우로 데뷔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차재이는 뉴욕대 티쉬 예술학교에서 연극을 공부한 유학파로이자 4개 국어 가능, 미국 대입 시험인 SAT 수학 과목 만점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차화연은 당초 차재이의 배우 활동을 반대했었다고. 차재이는 배우 활동을 반대하는 어머니 차화연을 설득하기 위해 뉴욕대에 입학했으며 심지어 조기졸업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