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청 코로나 14번째 확진자 발생 및 동선..삼산동 거주·입국 후 자가격리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3.29 10:53 | 최종 수정 2020.03.30 08:44 의견 0
(자료=부평구청)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인천시 부평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29일 부평구청에 따르면 코로나 14번째 확진자는 삼산동에 거주하는 22세 남성이다.

확진자는 독일 교환학생으로 확인됐다. 이전 확진 환자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입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는 무증상으로 스스로 자가격리 중 접촉자 통보 후 보건소를 찾았다. 공개된 동선은 지난 20일 인천공항 통해 입국과 삼산동 자택 도착, 21일부터 27일까지 자택서 자가격리, 28일 부평구 보건소 검체채취, 확진 후 인천의료원 이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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