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 영국 다녀온 아빠와 아들..한솔동 첫마을5단지 거주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3.28 10:08 | 최종 수정 2020.03.30 08:45 의견 0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세종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세종시는 확진자가 46명으로 늘었다.

28일 세종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한솔동 첫마을5단지에 거주하는 40대 남성과 그의 10대 아들로 전날 영국에서 귀국했다. 

이들 부자는 입국 당시 별다른 증상이 없었지만 귀가 후 증상이 나타나 관할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28일 세종보건소 검사 후 확진 통보를 받았다.

세종시는 이들의 동선 및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