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지식 알린다".. 부산시, 여름방학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박정호 기자 승인 2019.07.17 14:39 의견 0
부산시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는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동물 관련 직업체험을 제공하는 ‘여름방학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내달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자료=부산시청)

[한국정경신문(부산)=박정호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 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는 어린이 및 청소년에게 동물 관련 직업체험을 제공하는 ‘여름방학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내달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최근 구포가축시장 완전 폐업 성과와 함께 민선 7기 동물복지 슬로건인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부산’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문화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학생 및 가족이 함께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의사 체험, 캣 커들러(고양이 보모) 체험, 경찰견 핸들러 체험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초·중학생들에게 행복한 미래설계를 위한 흥미로운 직업체험과 함께 올바른 동물사랑 가치관 확립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부산시가 선진 동물복지 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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