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싱글대디, 이혼은 제대 5개월 앞두고 "10살 아들 키워, 동생 성유빈과 동거"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3.22 22:11 | 최종 수정 2020.03.22 23:49 의견 0
(자료=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배우 이태성이 화제다.

22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배우 이태성, 이태성 싱글대디, 이태성 이혼 등이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이태성의 동생 가수 성유빈 또한 검색어로 등장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태성은 이날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시원한 입담을 뽐냈다. 아울러 싱글대디로 10살 아들을 키우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태성은 MC신동엽이 '부모님께서 좋은 짝 만나서 결혼하라고 하시지 않느냐'고 묻자 "그런 건 없는데 제가 10살짜리 아들을 키우는 싱글대디다. 아들은 빨리 동생 만들어 달라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태성은 '누구랑 같이 살고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 친동생이랑 강아지 둘 같이 산다. 동생은 가수 성유빈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집안일은 제가 다 한다. 동생은 아무것도 안 한다. 그냥 놔둬봤는데 정말 안 하더라. 제가 다 하니까 안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태성은 지난 2012년 SNS를 통해 7세 연상 일반인과 혼인을 했고 돌이 지난 아들이 있다고 공개한 바 있다. 

2013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이태성의 드라마 촬영과 입대 문제 등으로 결혼식이 또 한 번 미뤄졌다. 이후 2013년 말에 입대한 그는 2015년 2월 제대를 5개월 앞둔 시점에서 아내와 합의 이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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