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서 숨진 채 발견..경주 코로나 세 번째 사망자 발생, 변사자 사후검사 양성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2.22 17:15 | 최종 수정 2020.02.22 17:27 의견 0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코로나19(우한 폐렴) 세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22일 오후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경북 경주에서 사망한 4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우한 폐렴)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보도에서 경주경찰서는 A씨는 최근 자택에서 혼자 숨진 채 지인에게 발견됐다고 밝혔다.

사인이 정확하지 않아 지난 21일 경찰과 보건당국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나왔다. 양성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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