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과 설전 조수진 변호사, 알릴레오에서 판도라로 "보수혁신? 냉무" 비판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1.28 07:02 의견 15
방송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조수진 변호사가 화제다.

28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는 조수진 변호사가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지난 밤 방송한 MBN '판도라'에 첫 출연해 현재 정치 이슈에 대해 논했기 때문. 조 변호사는 손석준 교수, 전원책 변호사 등과 설전을 벌였다.

조 변호사는 경북대학교 공법학과와 고려대학교 법학 석사를 거쳐 과거 이정희 의원의 보좌관을 한 경험이 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 국선전담변호사를 역임했다. 유시민의 '알릴레오', 유튜브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이날 조 변호사는 보수 혁신의 걸림돌에 대해 “내용이 없다는 것”이라며 “국민의 한사람으로 볼 때 가장 큰 걸림돌은 냉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보수혁신 보면서 조직적으로 이 당과 이당이 했다가 떨어졌다 한다. 이번에 갑자기 대통합을 한다고 한다. 국민이 볼 때 선거 공학적이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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